어디서 이런 분들을 뵐 수 있겠어요! (1기 김O연)
오늘 진짜 들어가자마자 빵터졌어요.
박경민님 제일 처음에 구글미트 오셨던 날.
말씀에 힘과 확신도 그리 없으셨고, 쭈뼛거리시는 게 느껴졌어요.
화면에서 얼굴도 약간 숨겨지는 듯한 느낌이었지요.
와 .... 그런데 오늘 보는데 다른 분이신지 알았어요!!!!
말에 엄청난 에너지와 확신이 느껴졌고.
한 마디 한마디에서 의외성을 건드려서 뇌에 얼마나 내리박히던지!
그런 신박한 표현들과 아이디어들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ㅎㅎ
완전 재간둥이셔서 반했어요? ㅎㅎ
마지막 천원으로 살 수 있는 한끼 식사 가게에 대한 말씀 주셨을 때 완전 감동이었어요.
그 비유가 곧 구현아선생님의 마음, 사명을 가지고 우리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시는
선생님의 뜨거운 마음을 절절히 느끼는 말씀이셨습니다.
전달력이 엄청나셔서...
저도 안다고 생각했지만 스토리와 사명이 만나니 더 깊게~!
이 구현아 선생님과의 만남과 성공훈련센터에 임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고 천운이고 축복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이런 분들을 뵐 수 있겠어요!
제 주변에는 사실 없습니다... 온라인에서라도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합니다.
구현아 선생님의 스토리도 가슴 뜨거웠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우셨을까요?
그런데도 선생님의 강력한 확신으로 가난의 대를 내대에서 끊겠다고 하셨으니!
나약하게 생각하고 있던 제가 엄창난 귀감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게의름에 의지박약이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부정적인 것을 바꾸는데 집중한다는 것도..이거슨 진리..!!!
안바뀔 수가 없겠어요.
저도 사실은 동기부여해주는 커뮤니티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사실 지금 상황에 북클럽보다 제빵에 대한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북클럽도 책 읽을 시간이 어딨냐며 글 쓸 시간이 어딨냐며 뒤로 물러서려고 했는데
오늘 정신 바짝 차렸습니다!! ㅋㅋㅋ 다 신청하겠습니다.
정가을님 북포럼 보면서
사실 저는 이 책이 있었고, 앞 부분은 조금 읽은 상태라 참여를 하면 정말 좋은 순간이었는데 미션 글을 쓰기가 힘들고,
경제용어랑 팩트를 뚜드려 맞기가 싫어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바뀌어야하는 것 아는데도,
내가 경제와 돈 개념에 대한 것이 무지하다는 것을 아는데도,
당장의 제 심리상태와 정신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해서 현실에서 도망쳐 있었습니다.
돈에 대해서 구애를 받으면서, 어떻게 하지 하면서 걱정을 하면서.
그러나 나아지기만을 바라는 ㅋㅋ 정신이 아픈 환자였습니다.
혼자서도 못 읽어냈는데, 가을님 미션글들 보면서 엄청 공감을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책을 보고, 경제 지식을 쌓아올려나가겠습니다.
아이들 통장을 깰 뻔 했습니다만 꼭 지켜서 사명을 가지고 아이들 돈, 경제 교육을 시켜야겠다,
그럴려면 내가 꼭 알아야겠다 다짐합니다. (사실 이 다짐 2019년부터 했습니다...ㅎ이번엔 기필코!!)
지난 소수 구글미트때 자느냐 못들어갔는데 그때도 아! 하고 후회했는데 오늘 더 후회됩니다 ㅋㅋ
그렇게 구글미트 다 참여해놓고 그날은 왜 못들어갔냐며
북꿈이님의 포럼에서도 정말 주옥같은 말씀 감사했어요.
부자의 하루는 어떨까라는 이야기!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들이고 확언을 한다고 하셨기에 하하챌린지에서도 확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저는 자기확신에 대한 단어를 입밖으로 많이 내었는데
오늘 구글미트에서도 자기확신에 대한 주제를 다루어서 놀랐습니다.
저는 늘 내가 확신이 없어 하면서 흔들리고 방황하고 여기저기 쏘 다니고 팔랑귀였는데...
내가 나에게 확신을 주지 않으면 누가 나에게 주겠다는 말인가! 싶었습니다.
어제는 제가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다 행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행동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행복과 행운이 물밀듯이 쏟아지더군요.
똑같은 아이들의 울음과 남편의 화가 있는,,
일상은 똑같이 흘러갔지만 내가 어떤 생각을 선택하고
내가 어떤 감정을 선택하냐에 따라 그 결과는 완전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전 같으면 저도 더 우울하고 격앙되는 하루였을 것을 깔깔 웃으며 마무리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책을 읽어도 제가 변화가 없던 이유가,
내가 취하고 싶은 것만,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게 잘 바뀌지 않는 것이란 것 알지만,
불편함과 갈등 상황이 올 때마다 꺼져있던 불을 스위치 하나만 누르면 딱 켜지는 것처럼,
부자마인드 켜져랏! 하고 그렇게 머릿속을 연상하며 삶을 메이크오버! 해 나가겠습니다.
앞에만 읽어서 제가 정말 구구절절 공감했던 부분을 남겨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가난한 아빠의 의식이 뇌에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습니다.
하나씩 깨지고 부딪히며 업데이트해 나가겠습니다.
이번에 카페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
최저임금을 받고 일주일에 단 하루를 일하는 것이지만
성훈센 구현아선생님에게서 배운 대로 내가 운영하는 곳인것마냥 일해보려고합니다.
돈이 아니라 카페운영경험을 위해 미리 겪어본다하고 임하겠습니다.
공감하고 위로받고 끝! 이아닌
내 삶이란 스승님에게 배우고 깨쳐 적용해나가겠습니다.
2023년 3월의 마지막을 멋지게 시작할 수 있었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북포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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