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싶어서. 정말 수 천만 원을 투자했다. (2기, 이0소)
파워릴레이 콘서트
작성자
STC
작성일
2023-04-10 09:48
조회
63831
잘 살고 싶어서.
정말 수 천만 원을 투자했던 것 같다.
다양하게 온라인 강의도 많이 찾아 듣고, 직강을 들으러 현장에도 무수히 많이 다녔었다.
수년 동안 그렇게 해오면서 느낀 것은, 인강이든 현장 강의든 기술적인 것의 단편적인 전달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다.
(유튜브 등을 몇 개 들으면 무료로도 얼마든지 알 수 있는 것들)
어떤 경우는 뜨겁게 감동을 받고 동기부여가 되었던 경우도 있었지만, 그 열기를 실행으로 연결되게 하는 것은 없었다.
결국은 스스로의 마인드 셋이 최우선이고, 내가 스스로 습득하고, 의지로 끝까지 지속할 때만이 무언가 성과로 나타난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다가 동생의 소개로 성훈센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다 거기서 거기지 뭐~~]하는 생각이었다.
동생이 이건 완전히 다르다고 너무 이야기를 하니, 예의상(?) 보내준 유튜브 링크를 통해 구파워님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강의를 듣고, 헐....이게 뭐지??? 이 사람 누구지??? 강한 호기심으로 다른 유튜브 강의도 보고,
인스타그램도 살펴보며 엄청난 끌림으로 성훈센 2기에 등록했다.
(1기 마감됐다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 구파워님께 몇 번이나 2기 대기 신청한다고 카톡을 함^^;;;)
구파워님이 보고 싶어서 현장에서 진행되는 파워릴레이 콘서트를 신청했고, 고대하던 현장으로 갔다.
현장은 정말.... 열정 폭발! 구파워님 강의는 말할 필요도 없이 대단한 에너지를 전달해 줬다.
강의 후에 이어진 파워릴레이 토크로 그 열정의 정점을 찍었다.
각계 다른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모였지만, 긍정의 좋은 에너지를 갖고 오셨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본인의 고민과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다른 사람들이 피드백과 조언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혼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고, 고민을 이야기한 당사자에게도 엄청난 에너지와 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나 또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유튜브 채널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영상을 찍어 업로드해야 할지 큰 방향을 설정하게 되었다.
혼자 있었으면 전혀 생각하지 못할 사항이었다.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 했을 일이었다.
강의와 파워릴레이를 통해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현실적인 방향 설정이 되니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계획을 적어가다 보니 또 다른 아이디어가 나와 더 풍성한 계획이 되었고, 이제 실행할 일만 남았다.
정말이지 현장에서 얻은 열기와 아이디어로 이렇게 나에게 직접 적용해서 성과로 만들어가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리고 성훈센에서 긍정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잠깐 폭발한 열정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 지속하게 된다.
파워릴레이의 현장은 꼭 가야 하는 알맹이 중에 알맹이, 그래서 설 지나고 있는 콘서트도 바로 신청했다. 벌써 기대가 되고,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지 기대가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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